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년 미국 조지아 주 상원의원 결선투표 (문단 편집) == 개표 == 미 동부시각으로 최초 개표가 진행되고 있던 8시를 즈음하여서는 개표 40% 지점에서는 조기투표 개표의 영향으로 민주당의 존 오소프, 라파엘 워녹 두 후보가 우세를 잡고 있었으나 공화당 우세 지역 개표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개표 70% 지점에서는 공화당의 데이비드 퍼듀, 켈리 레플러 후보가 역전하였다. 미 동부시각으로 10시, '''개표율 85%'''로 두 공화당 후보가 각각 1.8%, 3% 차로 리드하고 있으나 남은 투표들이 애틀란타 지역의 민주당 강세 지역이어서 [[뉴욕 타임즈]]는 현재 민주당 워녹 후보의 당선 확률을 90% 이상으로, 민주당 오소프 후보의 당선 확률을 70% 이상으로 예측하고 있다. 2020년 대선 당시 조지아 주에서 바이든과 트럼프가 펼쳤던 개표 레이스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는 것. 미 동부시각으로 11시 18분, 애틀랜타 다운타운이 위치한 디칼브 카운티에서 대규모 개표 결과가 산입되면서, DDHQ에서 최초로 재보궐선거에서 라파엘 워녹 후보가 이겼다고 선언했다. 뉴욕 타임즈에서는 민주당 양 후보의 승리 확률이 95% 이상이라고 발표했다. 만약 두 곳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이길 경우, 민주당은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사실상 과반을 확보하게 된다. 이유는 2석을 민주당이 이기면 50:50이지만 부통령이 표를 행사하게 되어 51:50이 될 수 있기 때문. 여담으로 라파엘 워녹 당선자는 [[조지아 주]] 역사상 최초의 [[흑인]] 연방 상원의원이 된다. [[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]] 이후 극도로 심화된 미국의 인종갈등사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.[[https://apnews.com/article/election-2020-donald-trump-race-and-ethnicity-georgia-david-perdue-4b82ba7ee3cc74d33e68daadaee2cbf3|#]] 미 동부시각으로 01시 47분, 조기투표 결과가 반영되면서 민주당 오소프 후보가 공화당 퍼듀 후보를 상대로 재역전에 성공했다. 앞으로 남은 표들이 대부분 민주당 강세지역임을 고려할 때, 사실상 민주당의 상원 승리가 확실시 되는 부분. 미 동부시각으로 02시 경에, DDHQ에서 마찬가지로 존 오소프 후보가 정규 상원의원 결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. 이로써 상원은 50대 50으로 균형을 맞추게 되었고, 부통령 [[카멀라 해리스]]가 상원에서 [[타이브레이커]]가 될 것으로 보인다.[* 이것으로 민주당 내부에서 보수 성향이 강한 [[몬태나 주|몬태나]]의 [[존 테스터]] 연방 상원의원, [[웨스트버지니아]]의 [[조 맨친]] 연방 상원의원 및 [[애리조나]]의 [[키어스틴 시네마]] 연방 상원의원의 입김이 각각 거세질 듯 하다. 이들이 민주당과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에 동의를 해줘야 부통령인 해리스 포함 51표의 이점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.] 참고로 재밌게도 대통령 당선인이 된 [[조 바이든]]은 부통령 시절에는 8년간 [[타이브레이커]] 투표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. [[댄 퀘일]]이 [[앨 고어]]에게 자리를 넘긴 [[1993년]] 이후 유일한 사례. 결국 미 동부시각으로 04시, AP에서도 존 오소프 후보의 승리를 선언하면서 조지아 주 연방상원 의원 2석을 모두 민주당이 가져가게 됐다.[[https://apnews.com/article/Georgia-election-results-4b82ba7ee3cc74d33e68daadaee2cbf3|#]] 이로서 민주당이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도 최종 승리하게 됐다. 조지아 주에 배정된 연방 상원의원 2석을 모두 민주당이 차지한건 2002년 이후 무려 19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